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육상 중거리스타 이진일 眞露로 進路 선택할듯
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육상중거리 스타 이진일(李鎭一.경희대4)의 진로가 진로그룹으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. 전국체전 남자8백m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,28일 간단히 금메달을 거둬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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멋진 TV 인터뷰를 위한 10계명
살다 보면 더러 TV에 출연할 기회가 오기도 한다. 특히 신문이나 잡지에 괜찮은 글을 기고하든지, 근사한 저서를 내면 TV에서 연락이 올 가능성이 높다. 전화 벨이 울리고 몇마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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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81.5cm의 '키다리 발레리나'가 나는 법
181.5cm의 국내 최장신 발레리나 이상은(22.유니버셜발레단), 그녀는 선화예고 3학년이던 2004년 겨울, 동아 무용콩쿠르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발레계에 혜성처럼 등장했다.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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돈버는 그림 투자, 이것만은 조심하세요
해외에서도 그림투자에 돈이 몰리고, 국내에서도 그림 투자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. 부동산에 투자를 하던 사람, 주식에 투자하던 사람들도 그림 투자에 관심을 보이는 요즘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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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금별 왕자의 경제이야기] (34) 행복의 비결을 알려주지
경제학은 행복도 연구하지 이강은 경제학은 행복해지는 비법도 가르쳐주는 학문이라고 했다. 카지노에서 5만원을 잃고도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 법도 그런 차원에서 나온 것이라고 덧붙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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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J멘토링 - 무엇이든 물어보세요
중간고사 준비 3주전부터 학습계획 짜세요 Q:고1 남학생의 엄마다. 중간고사가 얼마 안 남았는데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, 언제부터 공부를 시작하면서 시험대비 계획을 세워야 할지 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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첩첩 산길 오르니 끝없는 분지-중국 청성공원 3,000km 횡단 길(중)
10월 3일, 오늘의 목적지는 커얼무(격이목), 이곳에서 커얼무까지 약8백km, 하루 행정으로는 좀 먼길이지만 문성공주의 애환이 서린 길이기도 하다. 티베트 인들에게 문성공주를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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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달인의 한수 ①] “고지가 바로 앞, 조금만 참아”
무림에는 고수가 있고 경기장에는 선수가 있다. 우리 주변에도 이런 이들이 있다. 특정 분야를 개척해 남다른 경지를 이룩한 ‘달인’들이다. 그들은 각 분야의 베테랑으로 우리가 갖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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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행지점장|예금실적에 울고 웃는 "행원의 꽃"|「꺾기」도 재주껏 잘해야 "유능"
은행지점장들은 요즘 마음이 불편하기 그지없다. 상업은행 명동지점장 사건 때문에 괜히 고객들이 따가운 시선으로 보는 것 같고 가족이나 친구들 대하기도 그전 같지 않다. 은행지점장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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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내손 거친(훈·포장)3만여개"|상장 도안 28년 서기유씨
정부 중앙부처의 웬만한 공무원치고 서기유씨(64·총무처상훈과서훈담당)를 모르는 이는 별로 없다. 이름만 듣고는 고개를 갸우뚱하다가 『조박사』 라면 대개 알아본다. 별정직5급으로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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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해 몸짱 되려다 '대머리' 될라
누구에게나 새해 가장 관심있는 화두는 '건강'이다. 해마다 1월이면 종합병원의 종합건강검진 신청자가 줄을 서고 헬스클럽 신규 회원도 평소보다 2-3배 이상 증가한다. 또 새해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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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A한인 페루 '아르키파 신도시 건설'…'황무지에 첨단도시' 꿈의 대역사
지난 10일 이른 아침 페루 제2의 도시 아르키파 다운타운에 소재한 엘 카빌도 호텔 정문. ▶신도시 조감도. 첨단 하이테크 중심의 신도시 예정지를 현장답사할 하버드 디자인대학원 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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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랑들 미술품 대중화 나섰다
화방의 문턱을 낮추자-. 연말을 맞아 각 화랑들이 미술품의 대중화를 겨냥한 소품기획전을 잇따라 마련하고 있다. 또 일부 화랑과 판화공방에서는 유화보다 싼값으로 작가의 작품세계를 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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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EXPO2012] '여수 현장조사' 마친 실사단 기자회견
세계박람회기구 실사단은 12일 여수박람회 예정지를 둘러봤다. 실사단을 태운 헬기가 여수신항 2부두로 들어오는 때를 맞춰 해병대 전남연합회 회원들이 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해상 퍼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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큰 화면보다 두 화면이 좋다 Dual Power
회사원 박종국(37)씨는 노트북PC로 e메일이나 주식시세를 확인할 때 덮개를 열지 않는다. 12.1인치 액정화면(LCD) 말고도 덮개에 하나 더 붙어 있는 2.8인치의 터치스크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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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종례신문 소통 프로젝트 통했어요"
서울 자양고 송형호 교사(왼쪽에서 셋째)가 14일 인천 간석중학교에서 동료 교사들에게 학급 운영 노하우를 주제로 강의를 하며 얘기꽃을 피우고 있다.인천=김경빈 기자 "세상도, 학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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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움 많은 대머리 노총각,‘자가모발이식’로 솔로 탈출!
노총각 김 씨(37세)는 오는 가을 꿈에도 그리던 결혼을 하게 되어 기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. 번번히 맞선에서 대머리란 사실 때문에 비호감으로 찍혔던 김 씨는 지난 연초에 크게 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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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46)꿈길 같은 야경… 정취 깊은 고풍-일 히로시마·에히메
지방자치가 오래전부터 뿌리내려 지역의 균형발전이 이루어진 일본은 어느 지역을 방문하더라도 전통문화와 유적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. 오히려 관광지로서는 우리에게 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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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선주자 4인 어떻게 뛰고 있나/「얼굴내밀기」하루해가 짧다
◎원로·각종단체 접촉 범여결속 김영삼/경제관 수정·온건이미지 부각 김대중/시장 누비며 각종 토론회 참석 정주영/번화가·터미널 등서 즉석정견 박찬종 대권주자의 발걸음이 점차 빨라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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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봄낚시 상류지 수초대가 포인트
남쪽에선 벌써 꽃망울이 터졌다.오후에는 봄햇살이 제법 따사롭게 느껴지고 봄바람도 상쾌하다.3월 들어 물낚시 시즌이 본격 시작되면서 저수지나 수로마다 산란기 붕어의 입질이 활발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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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rekking 가을엔 그 길을 걷겠어요
늦더위가 철 모르고 까탈을 부렸지만 자연의 섭리를 마냥 거스를 순 없나보다. 아침 저녁으로 수줍은 듯 살랑대는 가을바람이 ‘추녀(秋女)’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. 그러고보니 나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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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안일 재깍재깍…가전제품 '스피드 UP'
오전 6시 30분. 자명종이 회사원 박새미(32·여)씨의 귓전을 때린다. 부스스 일어나 세수는 했지만 눈꺼풀이 천근만근이다. 눈이 반쯤은 감긴 채 주방으로 가 아침상을 차린다. 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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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제품배격 나선 고교생들(촛불)
『어머니,저희는 캘리포니아산 쌀로 지어주신 도시락을 먹을 수 없어요.』 『외제품을 쓰는 선생님이 애국하자고 하시면 엉덩이에 뿔이 납니다.』 9일 오후 3시 서울 종로3가 탑골공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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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화점 세일 시장보다 쌀때도
옷깃으로 스며드는 바람이 차갑게 느껴지더니 입동이 지나고 본격적인 겨울에 접어든 느낌이다. 이곳저곳 풍성한 김장시장이 열리고 있는가 하면 각 백화점에서는 젓갈 바자가 한창이고 TV